사진을 보면 뭔가 마음에 와 닿아 그냥 좋다는 느낌 혹은 괜찮은데? 아니면 밉지않은데?
이런 느낌은 들지만 아직도 이 사진이 잘 찍혔다, 못 찍었다 하는 판별을 하기가 쉽지않다.
언제인가 약간의 기대를 하며 올려놓은 사진에 대해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을때
무척 실망스러웠고 나는 아직도 사진을 너무 모르는구나 하며 원본을 훌쩍 버렸을때
뒤늦은 선생님의 멘트를 본적이 몇 번있었다.
또 원본을 달라고 했을때 이미 버렸다고 했다가 꾸지람을 듣기도 했다,.
갯벌을 사진에 담아 보니 색조랑 분위기가 괜찮아서 또 마구마구 올려본다.
고즈넉하고 심심한 드넓은 공간과 비릿한 갯내음과 사진에 담기는 음영은 마치 수묵화의 느낌을 주어서 더 밉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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