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도 마지막 순간에 구름속으로 잠행 하는 햇님이 참 야속했다.
하지만 햇님탓이랄 수도 없겠지. 구름이 시샘을 했는지도 모르지.
아마도 햇님도 좀 미안해 했을꺼야.. 차가 밀려서 꼼짝도 안하길해 노랭이 아줌마가
택시까지 타고도 조바심을 냈는데 '낼 아침에 잘 부탁한다'하고 돌아왔다.
'다대포'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월16일 다대포 일출. (0) | 2014.01.20 |
---|---|
다대포의 나무다리. (0) | 2014.01.01 |
칭찬들은 풍경사진. (0) | 2013.10.02 |
다대포의 해질녘. (0) | 2011.04.14 |
만만한 다대포에 갔더니.. (0) | 2011.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