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본준 著 -
좋은 글을 쓰기 위한 달인들의 노하우, 구본준님의 말씀.
글쟁이의 재산은 바로 아이디어와 자료니 평소 메모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길러라
책 내용의 차별화를 꾀하고 틈새 주제와 글감을 찾는다.
국내 독자층의 주류를 이류는 25세부터 35세까지를 타깃으로 겨냥한다.
한주 쓰기 전에 한 권을 읽어라. 백과사전을 활용하라.
일상을 글쓰기 위주로 안배하라. 글에서 불필요한 형용사와 부사를 삭제한다.
남의 평가와 교정에 인색하지 말라.- 글쓰기에 필요한 중요한 말씀이다.
어쩌다 눈에 띈 이책은 나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고도 남음이 있었다.
이분들과는 물론 도저히 견줄 수 없을 만큼 말하자면 새발의 피 정도로.
나도 책을 좋아했었든 적이 있었기에.
우리시대 최고의 인문교양 글쟁이
- 국문 미술과 대중을 이어준 도전적인 개척자-
미술 저술가 이주현
어쩌면 모든 분들의 표정이 이리도 편안한지 미소가 그득한 모습을
보며 나도 덩달아 헤설프게 웃어본다.
'미쳐야 미친다'
미치지 못한 사람은 또 어쩔 수 없겠지.
아무나 작가가 될수는 없는 것.
대중이 원하는 역사는 따로 있었다.-역사 저술가 이덕일.
삶과 글이 일치하는 글쟁이-NGO 저술가 한비
역시나 달라도 뭔가 다르구나.
좋아할 줄만 알고 혼자 즐기는 것으로 그만인 사람과
타인과 공유하겠다거나 누군가에게 남기겠다는 생각을 한다는 것,
그것이 그 사람의 그릇을 만드는 큰 기둥이구나 싶다.
동양철학 저술가 김용옥.
치열한 지식 전사, 진정한 프로 저술가- 동양철학 저술가 김용옥.
새로워지는 힘을 만드는 글쟁이- 변화경영 저술가 구본형
존경하고 좋아하고 부럽기도 한 분들이다.
교양만화의 아버지-만화가 이 원복 .
"나는 고객 성공을 위한 가치창조자"-자기계발 저술가 공병호
이 원복 선생님의 만화는 큰 아이 집에 그득해서 많이 봤다만 다 읽지는 못했다.
천진해 보일 만큼 해맑은 미소.반하겠다.^^*
너희가 아키비스트를 아느냐- 민속문화 저술가 주강현.
가장 뛰어난, 그러나 가장 불행한 글쟁이- 만화작가 김세영
타짜를 그리신 분이란다.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아름다운 교향곡을 지휘하다-교양과학 저술가 -정재승-
아쉽게도 이 두분의 책을 읽지 못했다.
앞으로 읽을 꺼다.
글쟁이 팔자는 타고 나는가-건축 저술가 임석재.
"나는 문필가여"- 동양학 저술가 조용히
옛 사람 마음을 읽어 들려주사-전통문화 저술가 허균 가장 이상적인 글쟁이의 모델-서양사 저술가 주경철
"나는 내 직업을 만들었다.-출판칼럼니스트 표정훈 좌절을 딛고 일어선 2모작 인생-과학칼럼니스트 이인식.
책에 대해서 라면 나도 할 말은 좀 있다.
언제쯤 쓰고 싶을까.
어쨌거나 이 분들의 저서중에 일주일에 두권 정도로 읽을 계획이지만
내 눈의 상태가 조금 따라 주지 않을 지도 모르겠다.
게을러 터진 내가 뭐하러 이 사진까지 올리는가 하면 이 미소들을 자주 보고 싶기 때문이다.
혹시 아나. 내 얼굴에도 그런 미소가 생길 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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