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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대로...

첫번째 미용 진료.

처음으로 피부과에 가서 거금을 썼다.
오래 전 부터 생겨있었든 멜라닌 색소의 반점들이 보기 싫다고 무던히도 잔소리를 해대는 동생들 덕분이다.
사실 나는 그런데는 좀 무신경한 편이라 괜찮다고 해도 남 들이 보기 괴롭다는 데 내가 져야지.
아침에 신문에서 오늘의 운수를 보니 낭비 하겠다고 해 놨더만 딱 맞다.
비용을 많이 받는 다 싶었지만 에프터 서비스가 괜찮더라.
내 얼굴이 오늘 호강 좀 했다.
바르고 만지고 두드리고 누르고 하니 어찌나 시원하고 기분이 좋은 지 아가씨에게 팊을 주고 싶은 걸
꾹 참았다.그러고 보니 언제 해 보기나 한 맛사지인지 모르겠다.
어느 여인은 억대의 관리를 받는 다는데 나는 아마도 한 오만원 짜리는 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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