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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공부

한일교류전의 시강선생님

<!-BY_DAUM->

    벽암 윤종철 선생님의 지도아래 글을 배우는

제5회 학해서림전을 겸한 한.일서화문화교류전을 다녀왔습니다.

4회가 열린지가 한참이나 지났는데 몇년째 열리지 않아

궁금해 하던차에 지난주에 초대장을 받고서 반가운 마음

금할길이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선생님을 뵐 수 있어서 좋았고

또 거기를 찾을 여러 서예인들을 뵐 수 있다는 설레임으로

 

   먼저 테이프 커팅이 있었고

내빈소개, 인사등 통상적으로 하는 1부 행사를 마치고

곧이어 2부 행사가 있었습니다.

2부행사는 일본에서온 서화인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 되었습니다.

축가및 축하의춤 공연과

국내 및 일본작가의 휘호하는 순서로 이어졌습니다.

일본인들의 공연을 가끔보면은 뭔가 모를 비장함이 가득한 공연이라는걸

느끼는데 오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 비장함이 가득한 눈빛, 그리고

내일 있을 WBC야구 준결승이 떠오르는건

또 무슨 심사 일까요.

 

  동양화를 그리는 우소 윤홍준 선생님을 근  7 여년만에 볼 수 있었고

부산청년작가의 대표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시강 하연송씨는

근 17 년 만에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반가웠습니다.

두분다 벽암선생님과의 친분으로 휘호를 하였고

다른분들의 직접 휘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게

가슴 벅찬 하루였습니다.

 

 

   또 이렇게 다녀오고  나면 스스로에게 반성과 질책을 하게 됩니다.

좀더 열심히 해야 할텐데

그래서 몇일은 먹을 갈다 잠이들곤 합니다.

작심삼일 ㅋㅋㅋㅋㅋㅋ

 

  

                                              "테이프 컷팅 장면"

 

 

                      "부산문화회관 전시실 앞에 붙은 행사 안내 현수막"

 

 

                  "모처럼 만난 이도철 형님과, 우소 윤홍준 선생님 벽암선생님 작품 앞에서"

 

                                     " 일본 작가의 축하 공연 춤" ↑ ↓

 

                                             "일본 작가의 휘호 장면"

 

                                        "시강 하연송 선생 매화 휘호 장면"

 

                                               "일본여류작가의 휘호 장면"

 

                                                "우소 윤홍준 화백의 휘호 장면"

 

           가슴 벅차도록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벽암(윤종철)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한번 해 드리겠습니다.

출처 : 한번 살아 볼만한 세상 아닌가 ?
글쓴이 : 작은바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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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가 왜 스크랩으로 올라갔는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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