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된지 2개월 보름된 아들.
이름은 '시원'이다.
술이름과 같아서 듣는 사람마다 웃는다.
시원이는 저녁만 되면 울어서 한참을 쩔쩔 맨단다.
온종일 일하고 와서는 잠을 못자서
얼굴에 피로가 덕지덕지 앉은 모습이 측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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