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각대로...

'우간다에서 왔어요.'

 

 

버스를 기다리는데  흑인 두사람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면서  버스를 기다리는 눈치였다.

좀처럼 오지 않는 버스.마침내 타려는 버스가 왔는지 놓칠세라 빨리 걸어가는 두사람을

예순은 넘어 보이는 아저씨두분이 불러세우고는 어디서 왔냐고 물었든지 우간다라고 하니,

오 예, 하면서 옆친구에게  뻐기는 동안그들이 타려든 버스는 가버렸다.

 싱거운 두 아저씨와의 만남으로 두 이방인들은생각지도 않았든 택시를 타고간다.

 

 

 

 

 

 

'생각대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상한 기침.  (1) 2007.05.14
나의 절친 영재와 ..  (1) 2007.04.29
잘못된 만남.  (0) 2007.04.11
부모마음. 자식마음.  (1) 2007.04.06
또 잃어버렸다.  (0) 2007.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