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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고 놀라운 기사 너무나 희한한 기사라 갖다놓는다. 내게는 '세상에 이런 일이' 만큼이다. 더보기
대나무에 관한 글들. 세계적으로 1,200여 종이나 되고 우리나라에는 14종이 있는데 대나무 종류마다 대체적으로 다르게 쓰인다. 2차 대전의 히로시마 원폭 피해에서 유일하게 생존했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하다. 번식은 지하경에 붙은 모죽으로 하는데 아주 잘 된다. 대나무 중에서 굵은 것은 직경 20cm까지 크는 것이 맹종죽인데, 죽순을 먹을 수 있고 하루 동안에 1m까지 자랄 수 있다고 한다. 유관속식물이지만 형성층이 없어 초여름 성장이 끝나고 나면 몇 년이 되어도 비대생장이나 수고생장은 하지 않고 부지런히 땅속줄기에 양분을 모두 보내 다음 세대 양성에 힘쓰는 것이 보통 나무와 대나무가 다른 점이다. 중국의 소동파는 고기가 없는 식사는 할 수 있지만 대나무 없는 생활은 할 수 없으며, 고기를 안 먹으면 몸이 수척하지만 대나무가 .. 더보기
부산 국제사진전에서.. 우리의 지난 삶의 모습,언제봐도 반갑고 그립다. 부족하고 모자라는 중에도 따뜻한 가족애로 서로에게 든든한 기댈곳이 되어주었는데.. . 더보기
[스크랩] 고갱의 `우리는 어디서 왔으며... [그림]Paul Gauguin(1848~1903) ◈Where Do We Come From? What Are We? Where Are We Going? (1897) Smokie ◈ What Can I Do 그림을 클릭하면 큰그림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원시 생명력을 찾아… 순수로의 회귀 이 세상을 떠나면서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이 있다면 과연 무엇일까. 사람마다 그 유언의 사연은 갖가지일 테지만, 고갱은 화가답게 유언을 그림으로 남겼다. 사랑하는 딸 알린느가 죽었다는 소식을 남태평양의 타히티에서 듣고 절망한 나머지 자살을 결심한 뒤,있는 힘을 다해 그린 유언이 그의 생애 최대의 대작 '우리는 어디서 왔으며,우리는 무엇이며,어디로 가는가'이다. 기도했던 자살은 실패로 끝나고, '회화적 유언'은 불후의 .. 더보기
활용하기 쉬운 웰빙. ■5초 웰빙 반대편 사용하기= 오른손잡이라면 왼쪽을 쓰라. 습관적으로 한 쪽만 사용하면 신체 균형은 점점 틀어진다. 당장 가방 메는 쪽을 반대쪽으로 옮겨라 자세를 수시로 바꿔라=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같은 자세로 앉아 있으면 특정 근육과 뼈에 무리가 가고 혈액순환에도 악영향을 준다. 하지 정맥류 환자의 80%는 장시간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가만히 있지 말고 조금씩 움직여라. 넥타이와 허리띠 풀어라= 지나치게 넥타이를 조이면 머리에서 심장으로 내려가는 경정맥의 평균 혈류 속도가 정상치의 60%로 떨어진다. 와이셔츠에 손가락이 2개 정도가 들어갈 정도로 매는 것이 적당하다. 허리띠도 마찬가지다. 비타민을 집어라= 가장 간단한 건강법이다. 흡연자라면 비타민C, 애주가는 비타민B, .. 더보기
별이 된 노무현 전 대통령.-임지봉 서강대 교수- 2009년 5월24일의 글을 오늘 날짜로 다시 올린다. 별이 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정에 깊은 애도를 드린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재임기간 중 활동과 성과에 대해서는 다양한 평가가 가능할 것이다. 사안마다 긍정적인 평가도 부정적인 비판도 다 가능하다. 그러나 노 전 대통령이 정치적인 면에서 정치적 민주화에 일정한 성과를 냈고 ‘탈권위주의’를 이루었다는 데 크게 반대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검찰수사 절차·방식 아쉬워 문민정부 이후에 진행되어온 정치적 민주화의 토대 위에서 노 전 대통령은 검찰, 경찰과 같은 소위 ‘사정기관’과 의도적으로 일정한 거리두기에 나섰다. 과거 권위주의 정권들처럼 이들 사정기관을 권력의 시녀로 거느리며 이를 통해 비판자들의 입을 막거나 국민의 자유로운 표현을 억누르는 권위주의 통치.. 더보기
알렉산더 로드첸코의 사진 알렉산더 로드첸코의 계단. 1929. 더보기
한국이 모르는 일본.2.경향신문에서. ㆍ시베리아에서 온 편지 몇 년 전, 일본의 포털 사이트인 야후 재팬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경매 사이트에서 편지 한 장을 입수했다. 1919년 5월6일에 시베리아 하바롭스크에 주둔하던 일본군 병사가 고향 후쿠시마의 아버지에게 보낸 편지다. 왜 일본 병사가 시베리아에 있었을까? 오늘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