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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대로...

병원에 갈까 말까...

 

어제 그 의사가  약 다 드시고  한번 더 오실랍니까? 이러드라고. 오겠습니다 라고는 했지만

꼭 오라고 하는게 아니고 어정쩡하게 말하는것도 그렇고 우리집

의학백과에도 보니까  다른 합병증없으면  그냥 두어도 한 보름이면 낫는다고 되어있네.

병원에 가기도 싫고 약먹기도 싫어서 그냥 있어볼까싶다.

보고싶다캐서  옆구리 한번 보여준다. 잘봐래이... 요정도면 짜달시리 걱정안해도 될것같다.

 

 

                정말  예쁜 튜울립..

           농염한  함박꽃.

옆구리에  핀 꽃. 이정도면  괜찮겠제 병원에 안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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