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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갯메꽃

생육특성

갯메꽃은 우리나라 각처의 해안가에서 자라는 덩굴성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들어오는 바닷가 물이 잘 빠지는 모래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잎은 길이가 2~3㎝, 폭이 3~5㎝로 끝이 오목하거나 둥글며 표면은 큐티클층이 발달하여 광택이 나며 어긋나게 달린다. 줄기는 뿌리줄기에서 줄기가 갈라지며 기근(밖으로 나오며 뻗는 뿌리를 말함)이 나와 땅으로 뻗어가거나 다른 식물을 감고 올라간다. 꽃은 지름이 4~5㎝이고 연한 홍색으로 깔때기 모양으로 하고 있으며 꽃잎 안쪽으로는 5갈래의 흰색 줄이 선명하게 있다. 열매는 8~9월경에 지름이 약 1.5㎝가량으로 둥글게 달리고 안에는 검고 단단한 종자가 들어 있다. 어린순과 땅속줄기는 식용 및 약용으로 사용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갯메꽃 (야생화도감(여름), 2010. 6. 28., 푸른행복)

 

이름도 수더분하고 별로 이쁘지도 않은 그저 착하고 유순하게 생긴 갯메꽃,

그래도 엄마 속썩히지 않고 잘 먹고 잘자는 아기처럼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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