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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기.

통도사 매화,두번째.

남성미 물씬한 고목의 나무 둥치와  날렵한 가지에 기댄 듯한   청순한 여인의 모습에  향기까지

 그윽한 매화는 꽃중에 역시 매혹적이다.

강한 것과의  공존으로 해서 더욱 돋보이는 여성스러운 매력, 남녀가 평등하다고 제 아무리 외친 들,

남과 여의 차이는 인정 할 수 밖에 없는 것.   남자와 맞서기 보다  여성다운 매력으로 남성 혹은 남편을

리드 할 수 있다면  인생의 힘들었든 고비를 넘기기가 훨씬 수월하지 않았을까.

예휴, 그때에 내가  알았드라면....

                                   - 양산통도사에서. 2016.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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