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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기./순천

순천만의 가을 빛과 .

순천의 가을은 정말로 아름답고 사랑스러웠다.

진작 와 볼껄 하는 쓰잘데없는 생각도 하면서 여기저기 반겨주는 풍경이 참으로 고왔다.

가고싶든 곳에서 1박 2일쯤 해 보려 작정 했지만 결국 내가 양보했다.
맨날 맨날 허리니 다리니 아프다고 집에서 나가기 싫어하는

서방님들 뒷바라지에 마음놓고 집을 비우지못하는
착한 친구들을 내가 다 버려놓는다고 옆지기는 말하지만 그건 당연히 본인의 주관일 뿐.

기대했든 음식은 재료의 부실함으로 실망스러웠다.
그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채워줄 신선한 재료가 어디서 그렇게 나올수 있겠는가

하루에 돌아오기는 너무나 멀고 풍경은 아름다워서 정말 아쉬웠다.
대충 보면서 부지런히 돌아왔으나 새벽 1시였다.

찝찌름한 맛의 꼬막과 뼈만 앙상한 낭태찜등으로  입은 불만스렀지만

자연은 그런 불만을 날려버려도 좋을 만큼  매력있었다.

 

기대했든 음식은 재료의 부실함으로 실망스러웠다.
그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채워줄 신선한 재료가 어디서 그렇게 나올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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