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춘여성들을 꼭 나쁘게만 봐선 안된다고 해외동포인 내 친구는 두번씩이나
메일로 정책자들의 짧은 소견을 나무란다.
필요악이란 간단한 정의도 있거니와 나잇살이나 들어보니 여자인 내가
생각해도 그것은 분명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오늘 아침 신문을 보니 단속나온 경관앞에서 콘돔을 입으로 삼켜
증거인멸을 시도했다는 기사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물론 그녀들의 생계유지를 위해 그것이 꼭 존치돼야한다고
말하고싶지는 않다.
남성들의 생리적 욕구를 건전하게 배설하라는 배려겠지만
파트너없는 욕구의 처리는 어쩔것이냐.
외국의 경우에도 거의 인정한다고 들었다.
다시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
엄격한 규칙을 정하고 그것을 지켜가면서
보다 건강하게 관리하면 어떨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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