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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아침풍경.

은빛여울 2015. 5. 4. 11:38

 

 

 

 

오전 6시 30분에  가끔 가는 동네의 작은 산에 올랐다.

동생이 안가니  작은 카메라를 들고  운동이 아니라 그냥 산책 정도로 올라갔는데 오늘은 정말  감탄의 연속이었다. 지금까지 살면서  풀잎에 맺힌 물방울들을  유심히 본적이 있었는지  아니면 봤지만 이런 느낌을 받은 적이 없었든가, 도무지 헷갈릴 정도로  감탄, 또 감탄, 햇볕에 반사된 물방울들은 바로 다이아몬드 아니면 수정아니면 뭘까  그렇게 아름다운 보석들은 없을꺼라고 생각될 정도로  아름다워서  혼자 본게 아쉽다.

사진 선생님이 맨날 해 뜨는 순간의  촬영을 권유하시든 이유를  조금이나마 안것 같기도 하다.

사진으로는 보니 역시 실망스럽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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