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乍晴乍雨,김시습
은빛여울
2007. 2. 19. 21:58
乍晴乍雨 -김시습-
花開花謝春何管 꽃이 피고 꽃이 지는 것
봄이 어찌 할 것이며
雲去雲來山不爭 구름이 오고 구름이 가는 것
산은 다투질 않네
김시습(金時習;1435-1493)의 시
<乍晴乍雨(개었다가 다시 비 내리네)>중에서..
버들개지가 봄을 불러오네...
책을 한권 샀더니 큰넘이 가져갔다. 아직 읽지도 않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