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장이들.

섣달 그믐날의 쌍둥이 꿈.

은빛여울 2007. 1. 5. 18:56

 

지난 섣달 그믐날 밤 꿈에 억수로 걱정을 하다가

잠을 깼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내용은 생각안나는거라

 나쁜꿈은 생각 안나는기 좋다카더라 하는 생각이 나서 그냥 잊고 있었는데 아침에 계란 지단을 부치려니 노른자가 쌍알이더라고 엄마야 쌍알이네 하고 호들갑을 떨다보니 꿈생각이 났다.

 

 꿈에 며늘아기가  쌍둥이를 출산했다는거야  쌍둥이 얼굴은 본 기억이

없고 난리법석 걱정만 하든 기억만  남았네.

설마 그런 일이 있을라고.....

 

  난 왜 이렇게  차칸 생각만 하는 걸까...

새해엔 책만 읽어야지..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