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대로...
성(性)이라...
은빛여울
2004. 7. 6. 11:58
한자를 찾으니 성품 성이라는데 신문에 하도 자주 오르니 나도 관심좀 가져볼까.
친구에게 부탁해서 성문화전시회 사진 다운받은걸 보내달라고 했다.
하도 요상한 그림이나 사진을 접하다 보니 이젠 그런것도 면역이 생겨
웬만한건 놀랍지도 않다.
사람들은 예나 지금이나 그것을 끔찍히 즐겼든건 사실인듯한데
난 또 시비를 걸고 싶다.
어제의 신문에도 섹스의 경제성이 어쩌고 가격을 따지면 얼마고
하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보겠다는 저의를 들어낸다.
사람의 취향이나 체질도 제각각인데 어쩌자고 그걸 열심히 해야
장수하고 건강하다고 계속 반복하느냐말이다.
어쩔수 없이 싱글이거나 독신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가
아닌가.
하긴 뭐 그것도 부익부 빈익빅(富益富 貧益貧)이라 카더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