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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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리... 예쁘지용~? ㅎㅎ...
로버트 테일러... 멋지지용~? ㅋㅋ...
영화 이야기가 꽤 길쭉하게 나왔습니다만
당근... 검색해서 퍼온 글입니다.
어제 오전 여기저기 웹 서핑을 하던 중
추억이 담긴 귀한 화면을 한편 얻었고
여러분들과 함께 보려고 지금 위에 돌리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명작 대열에 올라 있는 이 영화 "哀愁"...
반백이 된 독신의 중년 남자 주인공이 회상하는
만남과 사랑.. 이별.. 애인의 사망소식을 접한 여주인공의 타락..
그리고 극적인 재회.. 갈등.. 고백.. 자살.. 등의 전개 과정은
일면 미워도 다시한번 스타일의 친숙한 내용으로
우리의 정서에도 어느 정도 부합이 된다 할 수도 있겠지만...
뛰어난 연기자들의 애절한 연기력과 탄탄한 스토리 구성..
전편을 장식하는 아름다운 영상과 배경 음악...
과연 명작으로 한군데도 손색이 없었다 하겠습니다.
지금 깔려 흐르고 있는 이 Auld Lang Syne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들께 무언가 잔잔한 감흥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은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새벽아우의 자료입니다.) .
쳐다보기만 해도 눈물이 그렁그렁한 비비안 리의 모습이 떠오르지요?.
.영화 보면서 참 많이 울었었지. 코도 많이 풀고.^^
너무나 애절한 사랑이야기.
오늘은 싫컷 놉니다 .
이젠 진짜로 저녁먹어야겠네요.
사진이 다 없어져버려 다시 하나 줏어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