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비비안 마이어'의 자화상과 나의 셀프 사진.
은빛여울
2022. 11. 27. 06:29
'비비안 마이어'작가님, 수고하셨습니다.'
전기를 읽으면서 몇번이나 몇번이나 가슴아팠든가...
수년 전에 사부님께서 자신을 표현해 보라고 말씀하셨을 때 쉽게 '네'라고 답했었지만
그리 어려울꺼란 생각은 안 했다.
그럼에도 좀처럼 시도할 생각을 못했었는데
이젠 카메라를 들었거나, 그런 환경이 됐을 때 셔터를 눌러보기로 했다.
물론 생각이 나야 한다. 그게 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