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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린 來蘇寺(내소사)

은빛여울 2022. 1. 16. 10:53

전북 부안군 변산반도의 내소사(來蘇寺), 조촐하면서도 품격이 느껴졌든 사찰.

금상첨화로 눈까지 소복히 쌓여서 그 매력을 더욱 뽐냈다.

하루일정 모두 버리고 온종일 아니 하루 숙박하면서 머물고 싶었든

속내를 꾹꾹 누르고 셔터만 눌러댔다. 정말 멋진 풍경이었다.

욕심같아서는 눈이 계속 펑펑 쏟아지는 장면을 보고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