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포

태풍오는 날의 다대포.

은빛여울 2020. 9. 2. 15:24

오늘 밤에 태풍 온다길래 간만에 카메라 먼지털고 다대포로 어슬렁 나갔다.

마침 갈매기들이 왁자지껄, 반겨주었다.

바람은 시원했고 은근한 햇살이라 태풍전의 고요함인가...
별로 사람도 없고 타이밍이 절묘했네.너무 모범생 노릇했는지 밥맛도 없고 가끔나오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