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대로...

'국수가 땡기네.'

은빛여울 2020. 5. 25. 22:11




창문열면 마주보이는 아파트의 작은 상가,

예쁜 간판이 걸렸든건 2월초,

국수가 땡기는 사람은 본적이 없다

점심때 한시간을 지켜봐도 한 사람도 없다.

어느 날 한번 배달시켰드니

츠리닝을 한벌로 입은 청년업주가 배달 와 주었다.

얼마나 기다려야 국수가 땡기려는지

코로나는 알고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