蓮.
8월의 삼락공원.
은빛여울
2019. 8. 25. 22:25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에 두고도 이 달에 처음 방문했다,
아니지, 헛걸음 했지만 두번째.
버선발로 달려나와 맞아준건 깡순이같은 모기들이었다.
긴소매와 장갑도 무용지물, 바늘로 찌르는듯 따끔 따끔.
어제 무겁다고 꺼내어 놓았든 모기약 생각이 났지만 때는 늦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