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대로...

시어머님께 진 빚.

은빛여울 2018. 7. 3. 23:42

 

 

약간 덜 여물어 달큰하고 보드라운 옥수수가 여물어지기전에 차를타고 나룻배도 타는 먼길을 막내 며눌 잘 먹는다고 한보따리 이고 오셔서는, 덜 여물어서 좀 갖다묵으면 될낀데,하셨든 시어머님 생각나게하는 옥수수.금방 삶은 옥수수의 맛은 저녁식사를 저 리 밀어낼만큼내입맛에 맞아서 몇개나 먹었든지꽃이있다는 상상도 해 본적없었기에 신기한 발견이었다. 시모님은 나에게 할머님이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