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모래지치.

은빛여울 2018. 6. 16. 18:33

모래지치는 우리나라 각처의 해안가 모래땅에서 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들어오는 양지쪽의 모래밭에서 자란다. 키는 25~35㎝이고, 잎은 길이 4~10㎝, 폭 0.7~3㎝로 끝은 둔하고 밑부분은 좁아져 잎자루(엽병)가 없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두껍다. 줄기에는 흰색 털이 많이 있다. 꽃은 흰색으로 줄기 끝과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열매는 8월경에 넓은 타원형으로 달린다. 관상용으로 쓰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모래지치 (야생화도감(여름), 2010. 6. 28., 푸른행복)

야생화에 그다지 관심가진 적이 없었는데 카페회원의 권유로 따라 갔다가 담아봤다.

 생소한 이름과 생김새가  신기하기도 하고 거부감은 없지만 생육환경이 워낙 척박해서 그리 내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