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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숙도의 해질 무렵.2

은빛여울 2017. 1. 13. 11:47

을숙도나 다대포나  거의 같은 모습으로  만들어놓는 사람들, 참 재주도 좋다.

편하고  돈도 생기고 일자리도 만들고, 과연 그럴까, 

눈앞의 몇푼 돈에  자연의 독특한 매력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간다.

정말 욕이 저절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