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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락의 겨울에..

은빛여울 2016. 1. 22. 20:58

서로가 살을 맞닿은 느낌으로 다가왔다.

생김새는 분명 바위이며 얼음이지만  그렇다고 그들이 포옹인들 못할 꺼야 없지.

마치 살을 맞대듯  부드럽게 보이는 건 무슨 상상의 나래일까만

추위를 견디는데는  으뜸이 아니겠는가.

                    - 선생님의 힌트로 찾은 삼락공원에서. 2016.1.22 새해 첫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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