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북미

미서부여행.18

은빛여울 2015. 12. 13. 22:11

조명이 있는 풍경.

숲속작은 집의  조명은 집과 숲 모두에게 온기를 입힌다.

그 앞을 지나며 오소소 한기를 느꼈든 나그네는  조명에 이끌린 나방이 처럼

 

그 안을 기웃거리고 싶었다.

 

따스함과 아늑함이 그득해  어미 품이 생각날  것 같았든  숲속의 그 작은 방이 그립다. 

 

-  이제는 두달전의 과거가 된 시월의 어느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