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기.

경남 밀양.

은빛여울 2015. 10. 31. 22:07

오랫만에 기차타고 갔든 밀양, 바람은 알맞게 살랑거렸고 

곳곳의 주황빛 감들은 가을의 풍취를  넉넉하게 보여주었다.

어디선가 풍겨오든 가을의 향기와   얼굴을 간지럽히든 햇살에 한껏 가을을 맛보았다.

 

                                                      -  밀양의 한 곳에서..10월의 마지막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