蓮.
蓮의 변신술.
은빛여울
2015. 8. 1. 21:05
`작년에는 내 눈에 안경이 어쩌고 하며 용감하게 마구 올렸는데 올해는 아무래도 보는 눈이 좀 생겼는지
슬금 슬금 눈치를 보게되었다. 변화라면 변화가 아닐 수 없다. 아직도 똑 부러지게 이건 정말 좋다라는
자신감이 생기지는 않았지만. 연만 따로 모아보기로 하는데 혹시나
좀 예뻐 보이지 않을까 액자도 찾아 만들어주었다. 마치 옷 매무새를 손보아주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