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태종대의 수국,

은빛여울 2015. 7. 6. 09:45

고른다고 골라내고도 또 버리기 아까워 요리보고 조리보고 하다가 작심하고 또 선을 보인다.

내 눈에 안경이라는 말이 있든 간택을 기다리는 궁녀들의 신세인 이 아이들을

더 마음에 들어하는 분도 있지않을까.

- 수국 사진을 마무리하며. 15.7.6 아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