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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주기에...

은빛여울 2015. 4. 16. 23:43

 

 

비명에 가신 분들이 편히 정말 편안히 쉬시길 빈다.

  틈틈이 생각나고 가슴이 먹먹하기도 하든 하루가 가고 있다.

그럼에도 세끼니 밥 다 챙겨먹고  야구도 보고 할 짓은 다 하면서 가끔 또 생각나서

 미안스럽든 하루가  마무리 되려 한다.

인명의 소중함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