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대로...
찻잔속으로....
은빛여울
2013. 5. 25. 00:36
아직도 날 여기저기로 싸 돌아댕기게 만든다.
아직 철이 덜 든 탓인가 아니면 단순한 욕심인가.
호기심도 가지 수가 여전히 줄지않고 어께 넘어로 이리저리 군침흘리고
또 귀 갖다댄다. 눈은 그만 좀 부려먹으라고 때때로 반란을 일으킬 태세인데...
못 말리는 할매다.
내가 생각해봐도.
요런 장난한다고 지금까지 잠도 안오네...^^
감천의 비오는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