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여울 2010. 1. 5. 20:47

엽위신 출연 견자단, 웅대림, 홍금보, 임가동, 번소황  엽문이 홍콩으로 건너가 영춘권을 대중화 시키면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다룬 작품.

 

 

 

 

 


 

 무술 하나로 10억 대륙의 힘과 마음을 하나로 모았으며 전세계적으로 200만명 이상의 제자를 둔

 

 ‘엽문’은 지금도 전세계 무인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세계적인 명성의 전통무술 ‘영춘권’을 대중화시킨 인물이다.

 특히, 그는 세계적인 우상이자 액션스타 ‘이소룡’이 유일하게 인정하는 스승이며,

그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소룡이 창시한 ‘절권도’가 표방하는 모든 형식과 규칙을 버리라는 원칙이 엽문의 사상과 정확히 일치하는 것만 보아도 엽문이

이소룡에게 끼친 영향력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1930년대 최고의 무술실력을 가졌지만 사사로운 감정으로 무술을 남용하는 일이 없었던 ‘엽문’이 갑작스레

 발발한 중일전쟁으로 일본의 억압을 받으며 고통 받는 국민들을 위해 ‘인(仁)의 무(武)’로 항거하며

시대가 원하는 진정한 영웅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영화

 

<엽문>. 이소룡의 유일한 스승이자, 맨주먹으로 민족의 자존심을 지켜낸 중국 무술계의 전설

 ‘엽문’의 감동 실화가 지금 스크린 위에 펼쳐진다. 


 - Daum영화에서 가져온 글이다.-

 

신년 연휴. 아들넘이 들락거리니  콧구멍에 바람넣으러 먼길도 못가고 뒹굴거리다가  아무런 정보도 없이

우연히 만난 이 영화 ,  보는 내내 심장이 더 빨리 뛰는듯하고  온몸의 세포가 

일어서는듯한  긴장에  정신이 번쩍 들기도 하고

실화라니 더욱 놀랍다. 진짜로 너무 재미있어서  요런걸 찾은  내가 너무 이쁘고 기특해서 ... ^^*

주연배우는 확실히  무술인이 틀림없으렷다.

역시나 중국이란 나라는 이야기꺼리도 무궁무진하다.

대국답다는 말이다.

보고 또봐도 듣고 또 들어도 물리지 않을 이야기꺼리가  얼마나 엄청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