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유월의 햇볕과 바람이 만든것.

은빛여울 2009. 6. 2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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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백합이 뭐가 묻을까 겁난다.

카메라 밧데리가 다 되어 한장 밖에 못찍었다.

내일 까지 무사하길.

 

 

 온 산속에서  딱 한송이 만났다.

가녀린 몸을 칭칭 감는 덩굴들을 야멸차게 풀어버렸다.

어제 본것을 오늘 촬영했는데 혹시나 누가 빼갔을까 걱정돼더라.

 

 

 

 

 

 

마치 누군가가  모양을 만든듯 예쁜 모습이었다.

산딸기 딱 한알갱이..

 

여름속에 이 고운 단풍빛깔이라니...

 

 

생존환경  멋진 선택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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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데체 몇살이나 잡수셨을까. 고창 가는 길에..

 

며칠전 전남 고창가는 길에서 만났다.

가죽나무의 깍지벌레 한쌍.

 

 

마음에 드는 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