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대로...
싸 돌아 댕기기.
은빛여울
2007. 12. 20. 21:02
백화점이 젤 연말 분위기낸다. 장삿술이겠지만
쓰고 남은 비누 조각들이라네.
혼자..
둘이 보기 좋다.
사진을 찍으면서도 부산스럽다.
새우깡 억수로 좋아하더라.
괜히 속이 쑥쑥해서 한바퀴 휘이 돌았다.
생전 안바르던 '에센스'한병 샀다.
돈이 아깝기는 한데
내 생각만 하면 되겠나.
남의 눈이 괴롭단다.휘유
늙는건 진짜로 안좋은 일이다.